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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제자 '베트남 메시' 콩푸엉, K리그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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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입단 마무리 단계…빠르고 기술적 킥의 간판 골잡이

베트남 국가대표 응우옌 콩푸엉. 연합뉴스
베트남 국가대표 응우옌 콩푸엉. 연합뉴스

'베트남 메시' 응우옌 콩푸엉(24·사진)이 K리그 무대를 누빈다.

7일 K리그 관계자 등에 따르면 콩푸엉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협상이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콩푸엉이 현재 한국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만간 이와 관련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콩푸엉이 인천에서 뛰게 되면 지난 2016년 인천, 2017년 강원에서 임대로 영입했던 미드필더 쯔엉에 이어 두 번째 베트남 출신 K리거가 된다.

콩푸엉은 2017년 10월 박항서 감독이 부임한 이후 베트남에서 가장 돋보이는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활동 중이며 빠른 발과 기술적인 킥으로 많은 축구 팬을 거느리고 있다.

지난해 23세 이하 챔피언십 준우승의 핵심멤버로 활약한 후 지난해 말 AFF 스즈키컵 우승을 이끌었고, 지난달 아시아축구연맹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에서도 5경기에 나서 2골을 터뜨리며 8강행에 기여했다. 특히 요르단과의 16강 전에서 동점 골을 넣어 국내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콩푸엉은 아시안컵 이후 스페인 등 빅리그 진출을 추진했다. 앞서 콩푸엉은 2016년 J리그2(2부리그)의 미토 홀리호크서 임대 생활을 한 경험이 있다. 태국 명문 부리람 유나이티드 등과 연결됐던 콩푸엉은 인천의 손을 잡았다.

콩푸엉은 전력에 많은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미 아시안컵을 통해 아시아 정상급 팀들을 상대로도 능력을 입증받았다. 빠른 발과 개인기, 득점력까지 가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국내외 축구 팬들로부터 '베트남의 메시'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기존의 무고사, 부노자에 스웨덴 국가대표 출신 하마드를 데려온 인천은 콩푸엉 임대에 성공하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안데르센 감독은 "지난 시즌 대부분의 경기를 소화했던 선수들이 여러 이유로 인해 팀을 떠났지만, 팀을 떠난 선수들만큼이나 기량이 출중한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빈자리를 잘 메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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