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행기로 이동 중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선수 에밀리아노 살라의 사망이 공식 확인됐다.
영국 경찰은 8일(이하 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난 4일 영국해협에서 발견된 비행기 잔해에서 수습한 시신의 신원이 살라로 판명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살라는 지난달 22일 프랑스 낭트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카디프시티에 합류하기 위해 경비행기를 타고 이동 도중 실종됐다. 이어 4일 살라가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경비행기 잔해와 시신이 발견됐고, 결국 시신은 살라의 것으로 확인된 것.
그는 사고 직전 음성 메시지를 통해 "현재 금방이라도 추락할 것처럼 생긴 비행기를 타고 카디프로 가고 있다. 정말 미친 짓이다"라며 불안감을 나타냈고 "점점 무서워진다"는 말을 남겨 많은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카디프시티는 "우리는 에밀리아노 살라의 가족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한다. 살라와 조종사 데이비드는 영원히 우리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그들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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