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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영자 씨와 도로공사가 뽑은 상주 영덕고속도로 청송휴게소의 '청송사과 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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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최고 400인분 넘게 팔려
돈가스 소스와 청송사과의 만남

새콜달콤한 청송사과를 통째로 갈아넣은 소스가 일품인 상주-영덕고속도로 상주방향 청송휴게소의
새콜달콤한 청송사과를 통째로 갈아넣은 소스가 일품인 상주-영덕고속도로 상주방향 청송휴게소의 '청송사과 돈가스'의 모습. 전종훈 기자
한국도로공사와 방송인 이영자 씨가 전국 195개 고속도로 휴게소의 수천가지 음식 중
한국도로공사와 방송인 이영자 씨가 전국 195개 고속도로 휴게소의 수천가지 음식 중 '청송사과 돈가스'를 상위 10선에 선정했다. 이들은 이 '청송사과 돈가스'가 특제 사과소스와 바삭한 돈가스 등이 일품이라고 소개했다. 전종훈 기자

상주-영덕고속도로 청송휴게소의 '청송사과 돈가스'가 방송인 이영자 씨와 한국도로공사가 뽑은 고속도로 맛집 10선에 선정됐다.

이 씨는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며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을 하나의 한식 분야로 끌어올린 장본인이다. 이 씨와 한국도로공사가 심혈을 기울여 전국 195개 고속도로 휴게소 수천가지 음식 중 10가지 음식을 선택했고 그 중 '청송사과 돈가스'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청송사과 돈가스'를 특제 사과 소스와 바삭한 돈가스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별도로 소스를 추가할 수 있다. 가격은 7천500원이다.

황정숙 청송휴게소 조리팀장은 "청송에서 나는 신선한 재료로 돈가스 소스와 샐러드 소스 등을 직접 만들고 있다"며 "하루에 400인 분 넘게 주문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씨와 공사는 '청송사과 돈가스' 이외에 서울 만남의 광장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 마장휴게소 '이천 쌀밥 정식', 횡성휴게소 '한우 떡 더덕 스테이크', 강릉휴게소 '초당두부 황태해장국' 등을 10선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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