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계 역사상 가장 큰 작품으로 손꼽히는 '청량대운도'(가로 46m, 세로 6.7m)의 작가 야송 이원좌 화백이 오랜만에 전시회를 연다.
청송군은 다음달 31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야송 이원좌 화백의 수묵화 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야송의 대표작 35점이 걸린다. 야송은 화조화와 한국화, 산수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이번 전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시 작품 중 주왕산 팔경을 그린 '주왕운수도'와 안동 임하댐으로 수몰된 임동면의 마을을 그린 '무실황야도'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또한 야송이 1974~1975년 사이에 그린 여러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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