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119안전센터(센터장 이기태)가 신입 여성 구급대원 3명을 배치, 기존의 2인구급대의 응급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응급의료 서비스의 한계를 개선했다.
이번에 새로 배치된 여성 구급대원은 1급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3인(전문응급인력 2명, 운전원 1명)이 운영하는 체계로 응급의료 시스템을 확대 구축한 것이다.
이번에 임명된 김아향, 제진주, 조가영 대원은 종합병원 응급실 등에서 2년 이상의 임상 경력이 있는 구급특채대원으로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 등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지금까지 운영된 2인구급대가 다수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들었다"며 "기존 대원으로부터 의료술기를 배우고 익혀 전문성을 기르고 병원에서 배운 응급처치능력을 잘 활용해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구급대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태 영양119안전센터장은 "영양119안전센터에 3인구급대를 운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영양군민들이 응급처치를 보다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3인 구급대원들의 서비스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 및 환경에 맞는 구급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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