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을 이끌어 온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지휘자가 14일(목) 야수와 미녀TV 속 '토크 20분'에 출연해 "대구에 뼈를 묻겠다. 나의 제1의 고향은 이제 '대구'"라고 밝히며, 대구와 대구시민에 대한 무한사랑을 표출했다.
아버지에 이어 수년 전에 어머니도 돌아가시면서 이제 고향에 가더라도 가족이 없어진 코바체프는 이제 대구가 '제1의 고향'이라고 말했다. 5년째 대구시향을 이끌고 있는 그는 또한번 계약이 연장되어 2021년 3월31일까지 지휘봉을 잡게 된다.
그는 "건강에도 큰 문제가 없다"며 "저를 사랑하는 대구 클래식 팬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에너지와 열정을 다 쏟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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