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차 마음에 안 들어"…흉기 들고 이웃 협박 30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웃 주민과 주차 시비 끝에 승용차를 발로 차며 상대방을 협박한 혐의(특수협박·재물손괴)로 30대(39) A 씨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8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0시 20분쯤 대구 달서구 한 빌라 주차장에서 주민 B씨의 주차 상태가 마음에 안든다며 B씨 승용차 앞쪽 보닛을 발로 차고 흉기를 지닌 채 B씨에 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취한 상태여서 술이 깨는 대로 추가 조사 후 입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