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사노위 '탄력근로제 확대' 합의 불발…공은 국회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9일 오전 서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이철수 노동시간 개선위원장이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문제 관련 전체회의에 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오전 서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이철수 노동시간 개선위원장이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문제 관련 전체회의에 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산하 노동시간 제도 개선위원회가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문제에 관한 노·사 합의를 도출하는 데 실패했다.

경사노위 관계자는 19일 "(노동시간 제도 개선위가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문제에 관해) 합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노동시간 개선위의 합의가 불발함에 따라 공은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

노동시간 개선위의 논의 결과는 국회에 제출돼 관련법 개정의 기초 자료가 된다. 그러나 여야의 첨예한 대치로 임시국회 개회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