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끌고 있다.
19일 방송된 KBS 2TV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경맑음 씨가 주부 살림 9단으로 출연했다. 그는 "출산과 육아를 반복하며 살림 노하우를 익혔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SNS에 4000개의 게시물을 올렸고 3만4천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 이어 "연예인의 아내라 편하게 살 거란 시선도 있는데 (이미지 때문에) 조금만 잘해도 남들의 100배 이상 잘 하는 효과를 보는 것 같다"며 "영상을 보는 분들에게 한 입씩 드리는 기분이라 영상 편집이 재미있더라"고 뛰어난 영상 편집 실력의 배경을 설명했다.
경맑음은 또 "막내를 낳고 종합 검진을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제 대장을 보여주며 유암종이라 하더라"며 "너무 무서웠다. 내가 아이들과 살면서 날 위해 살지 못했구나 하면서 힘들었다"고 말했다. 유암종(類癌種)은 소화관, 담관, 췌장, 기관지, 또는 난소 등에 존재하는 신경성 내분비 세포들에서 주로 생기는 종양으로, '신경내분비 종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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