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미식축구의 아버지로 불리는 박경규(72) 경북대학교 명예교수가 미식축구부 창단 35주년을 맞아 회고록 '꿈을 향한 머나먼 여정'을 출판했다.
1983년 9월 전국에서 12번째로 창단된 경북대 미식축구부 '오렌지 파이터즈'는 현재까지 236승 8무 120패를 기록하고 있다. OB팀인 레드 스타즈는 1994년부터 2003년까지 41승 6무 17패를 기록했다.
미국 유학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오렌지 파이터즈를 직접 창단한 박 교수는 이 책에서 지난 35년간의 경기 기록, 졸업생 칼럼, 선수들의 희로애락 등을 이야기 형식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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