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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채에 쏟아지는 관심…남다른 학력·화려한 필모그래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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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채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배우 정은채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8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정은채가 20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하는 공항 사진이 포착되자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은채는 이날 밀라노에서 열리는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은채는 1986년생으로 영국에서 중학교 1학년부터 대학(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교)까지 8년의 유학을 다니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그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 출연으로 데뷔했다.

이후 정은채는 영화 '플레이'(2011), '무서운 이야기'(2012),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역린'(2014), '자유의 언덕'(2014), '더 킹'(2017), '더 테이블'(2017) 등에서 열연했다. 또한 드라마 '영도 다리를 건너다'(2011), '우리집 여자들'(2011), '닥터 프로스트'(2014~2015), '리턴'(2018)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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