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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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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유니버시아드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마술피리'가 올해로 5회를 맞는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 축제의 개막작으로 공연된다. 사진은 2016년 공연된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마술피리' 장면.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전 세계 젊은 성악가들의 축제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외 젊은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오페라 두 편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의 개막은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마술피리'가 장식한다. 오페라 유니버시아드는 대학을 뜻하는 유니버시티(University)와 올림피아드(Olympiad)의 합성어로, 대구뿐 아니라 전국의 음악대학, 세계적인 음악교육기관과의 예술교류와 함께 학생들에게 전문 제작진과 함께하는 오페라 무대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대, 안동대, 영남대, 계명대 등 국내 4개 대학과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악대학,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국립음악대학, 이탈리아 로시니 국립음악원 등 해외 3개 대학 성악도들이 공연에 참여한다. 3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서 각 대학별 홍보부스와 함께 학생들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3월 29일(금)과 30일(토)에는 영아티스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공연된다. 만 35세 이하 젊은 성악가들이 함께 꾸미는 영아티스트 오페라는 올해 이탈리아 볼로냐 오페라극장,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오페라극장 그리고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소속 성악가 9명이 함께 한다. 또 2017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오페라대상과 작품상을 수상한 오페라 '아이다'의 지휘자 조나단 브란다니와 연출가 이회수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그동안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를 통해 전문 제작진들에게 3개월 이상 트레이닝을 받고 무대에 선 'Made in 대구오페라하우스' 성악가들은 독일과 이탈리아 등지의 유력극장으로 진출해 '오페라 스타' 등용문으로도 명성이 높다.

배선주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의 개막작인 오페라 유니버시아드를 통해 젊은 오페라 관객층을 확보하고, 대학생들 및 학교 간의 문화교류와 성장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실제 무대에 서는 기회를 통해 성악가들이 한층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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