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목포 옥암동 금은방 30대 추정 괴한 습격 40대 여주인 사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살인 사건 자료 이미지. 매일신문DB
살인 사건 자료 이미지. 매일신문DB

21일 오후 목포의 한 금은방에 괴한이 습격, 40대의 여주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6분쯤 목포시 옥암동 한 금은방에 한 남성이 들어와 여주인 A(48) 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이 남성은 모자, 선글라스, 장갑 등을 착용하고 금은방에 들어왔다. CCTV 등에 노출되지 않고 지문도 남기지 않으려 복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된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 남성이 30대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목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출혈 과다로 숨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