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무용협회는 제28회 전국무용제 준비를 위해 23일(토) 메인 공식공연장인 대구문화예술회관 건너편에 사무국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성 대구예총 회장, 이홍기 대구연극협회장, 김영록 대구사진작가협회장, 박현옥 대구가톨릭대 교수 등 문화예술계 인사 200여 명이 방문해 전국무용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올해 전국무용제는 '일상이 예술이다'의 주제와 '춤은 대구로 , 꿈은 세계로'란 슬로건으로 9월 26~10월 5일 열리고 대구시민, 예술인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대구무용협회는 전국무용제를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13일 강정선 대구무용협회장을 집행위원장으로 하는 집행위원 20명을 위촉한데 이어 15일에는 문무학 전 대구문화재단 대표, 대구예총 김종성 회장을 비롯해 김기전, 백년욱 원로무용인 등 대구예술인 1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27일에는 16개 광역시·도 지회장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28회 전국무용제에 대한 사업 설명회도 갖는다.
강정선 대구무용협회 회장은 "전국무용제는 다양한 예술이 공존하는 사회에서 지역 예술의 특색이 드높아지고 각 지역과의 문화교류과 예술관광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지역 예술이 함께 상생하고 다가올 미래의 예술자원이 되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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