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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 마허살랴 알리, 2019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할머니께 상 바친다"

'그린북'에서 피아니스트로 출연한 마허샬라 알리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5일(한국시간)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은 마허샬라 알리는 마허샬라 알리는 무대에 올라 "닥터 셜리에 감사하다. 그분이 어떤 분인지 담아내려고 했다.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모습이었는지 보여드리려고 했다. 제 파트너 비고에게도 감사하다"며 동료 배우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저희 할머니께 이상을 바친다. 항상 저와 함께 해줬다. 제가 실패해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줬다. 아내와 딸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보헤미안 랩소디'는 편집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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