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는 7일 농협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한국새농민 임원 및 시·군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권대오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권 신임 회장은 경북 군위 출신으로 팔공농협 감사 및 (사)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부인 김숙희 여사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권 회장은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 이념을 바탕으로 시·군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우리 새농민이 앞장서자"며 "농업농촌을 위한 새농민의 길이 힘든 길이라 생각되지만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신다면 우리 농업의 미래는 밝다"고 말했다.
(사)한국새농민은 농협중앙회가 자립, 과학, 협동하는 최우수 농업명장에게 수여하는 새농민상을 수상한 선도농업인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1965년부터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현재까지 도내에는 547부부가 새농민상을 수상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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