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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2019'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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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준비보고회 개최…강연·포럼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 참여 유도키로

대구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대구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대구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2019'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지난해 열린 박람회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오는 10월 17일 개최 예정인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오는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엑스포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준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보고회를 연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성과 발표와 함께 기업인, 시민 등 참관객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짚어보고, 각 전담기관 별로 올해 추진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박람회 기조강연은 이전보다 기술집약적인 발표와 함께 참가자와 소통할 수 있는 토의시간을 곁들여 전문가 그룹의 욕구를 충족시킬 프로그램으로 만들 예정이다. 17, 18일 열리는 포럼도 강연자의 수를 늘리기보단 강연 시간을 확대해 질적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현대자동차와 닛산, 테슬라, 메르세데스 벤츠, 현대모비스, LG화학 등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및 부품사들이 참여하도록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수출상담회와 글로벌기업의 구매담장자 초청 기업 상담회를 확대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시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올해 전시회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인증도 신청하기로 했다. 대구 미래자동차엑스포는 지난해 전시회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공인인증을 확보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열린 전시회에는 모두 22개국에서 247개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기업이 참가했다. 나흘 간 계속된 전시회 기간 동안 6만6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279건, 1천760만달러 상당의 상담이 이뤄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동차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미래자동차는 대구에서 만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도록 미래자동차 최고의 전시회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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