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서장 김영환) 여성청소년과 여청수사팀이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선정하는 '2018년도 4분기 베스트 여청수사팀'에 이름을 올렸다.
영천서 여청수사팀은 경북지역 24개 경찰서, 48개 여청수사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년 4분기 치안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3개팀에 선정돼 지난 11일 김영환 서장으로부터 경북경찰청장의 포상과 인증패를 받았다.
30년간 아내를 폭행한 피의자를 비롯 가정폭력·성폭력·학교폭력 사범 45명을 검거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심리·의료·법률지원을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주요 평가항목에서 최상위 점수를 받아 2017년 2분기 및 작년 1분기에 이어 베스트 여청수사팀으로 뽑혔다.
김영환 영천경찰서장은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를 척결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감받는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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