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이비엘바이오와 YG엔터테인먼트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날 에이비엘바이오(298330) 전일 대비 6천300원(29.79%) 오른 2만7천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설립 후 2년 만에 국내외 주요 기업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같은날 YG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1천250원(3.36%) 내린 3만5천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클럽 버닝썬과 승리가 몰고 온 악재로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하루만에 주가가 14.10% 폭락해 3만7천150원에거래를 마쳤다. 시가 총액은 1100억원 넘게 증발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4만원을 밑돈 것은 지난해 11월23일 이후 처음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