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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기사] 김진태 전 검찰총장 누구? 퇴직→변호사→검찰총장 "특이 케이스"

김진태. 매일신문DB
김진태. 매일신문DB

김진태 전 검찰총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최근 SNS에서 두루 언급되고 있다.

김진태는 1952년생으로 올해 나이 68세이다.

경남 사천에서 태어났다. 검정고시에 합격,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원래 한국은행에서 일하다가 사법고시에 합격한 특이한 케이스.

1982년 2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어 검사로 법조인 커리어를 쌓았다.

수원지검 여주지청장, 인천지검 특별수사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제2과 과장, 서울지검 형사제8부 부장검사, 춘천지검 강릉지청장 등을 거쳐, 인천지검, 부산지검, 대구고검 등에서 차장검사를 맡은 뒤, 청주지검장, 대검찰청 형사부 부장, 서울북부지검장, 대구지검장, 대전고검장, 서울고검장,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러더니 퇴직 후 잠시 변호사(법무법인 인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13년 1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40대 검찰총장을 역임했다. 이 역시 특이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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