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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기적]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 발 벗고 도와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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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지저동 김씨농산

대구 동구 지저동에 있는 김씨농산(대표 김정인)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에 참여해 228번째 천사가 됐다. 김정인 김씨농산 대표는 "업무 차 수성구청을 방문했다가 저소득 모범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아이리더' 사업을 보게됐다"며"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돕고 싶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대표는 범어4동 나눔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평소에도 저소득 가정에 교복비 , 설명절 후원품 지원 등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여러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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