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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부 장관 "포항시민이 원하는 것과 어려움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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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포항지열발전소·이재민 임시구호소 방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5일 포항지열발전소를 방문해 ㈜넥스지오 관계자로부터 지열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배형욱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5일 포항지열발전소를 방문해 ㈜넥스지오 관계자로부터 지열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배형욱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5일 포항을 방문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포항지진을 밝힌 것처럼 포항지열발전소도 안전하게 원상복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항시가 가진 어려움, 주민이 원하는 부분 등을 관계부처와 같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잡혀 있던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2017년 11월 포항지진을 촉발한 것으로 드러난 포항지열발전소와 지진 이재민 임시구호소인 포항 흥해실내체육관을 책임 부처 장관으로서 직접 방문했다.

그는 포항지열발전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상 시설물을 철수하는 것은 당연하고, 지하 매설물도 안전하게 원상복구하는 것이 기본"이라며 "지하 내부 상황을 제대로 모니터링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원상 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지진으로 전파 판정을 받은 포항시 북구 환호동 대동빌라 건물에 대한 철거공사가 25일 추가로 진행됐다.

환호동 대동빌라는 지난해 7월 26일 4개동 중 '라'동을 대상으로만 철거공사가 진행됐다. 대동빌라에 설정된 전세자금 대출 등 권리관계가 해결되지 않아 나머지 3개동(가, 나, 다동)은 철거되지 않았지만, 이날 주민 동의를 받아 '가'동에 대한 추가 철거가 이뤄졌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5일 포항지열발전소를 방문해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배형욱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5일 포항지열발전소를 방문해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배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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