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점식 당선 확실…공안검사 출신 황교안의 '복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4·3 보궐선거 통영고성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 내외가 3일 오후 통영시 북신동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정 후보 왼쪽은 부인 최영화 씨. 연합뉴스
4·3 보궐선거 통영고성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 내외가 3일 오후 통영시 북신동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정 후보 왼쪽은 부인 최영화 씨. 연합뉴스

공안검사 출신 정치 신인으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복심'으로 불린다.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사법시험(30회)에 합격한 뒤 대검찰청 공안 1·2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2차장, 대검 공안부장(검사장급) 등을 거친 '공안통(通)'이다.

특히 황 대표와는 공안검사 선·후배로 인연이 깊다.

지난 2014년 황 대표가 법무부 장관으로 있을 때 위헌정당·단체 대책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아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 및 변론 전 과정에 참여하며 통진당 해산을 주도했다.

통진당 해산을 장관 시절 최대 업적으로 자평한 황 대표가 "손발이 척척 맞는 아끼는 후배"라고 극찬한 것도 이 때문이다.

황 대표가 검사 시절 역임했던 대검찰청 공안 1과장, 창원지검 통영지청장,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을 지내는 등 검찰 내에서의 행적도 유사하다.

이 때문에 이번 통영·고성 보궐선거 당내 공천에서 정치신인임에도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공천장을 거머쥘 수 있었던 것은 황 대표의 총애 때문 아니냐는 말도 일각에서 나왔다.

다만 여론조사 경선을 거친 만큼 황 대표의 인연보다는 당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결과라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또한 지난 2012년 서울중앙지검 2차장 검사로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의 2008년 '돈봉투 전당대회' 사건을 맡아 박희태 전 국회의장과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불구속 기소했다.

2011년 부산지검 2차장검사로 재직하며 삼호주얼리호 해적 사건을 지휘하기도 했다.

적극적이고 활달한 성격으로 대인관계도 원만하다는 평이다.

▲ 경남 고성(55) ▲ 서울대 법학과 ▲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 창원지검 통영지청장 ▲ 부산지검 제2차장 ▲ 서울중앙지검 제2차장 ▲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 대검찰청 공안부장 ▲ 아인 서초분사무소 대표변호사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 문경시장 선거에서 신현국 무소속 후보와 김학홍 국민의힘 후보 간의 '민생회복지원금' 공약을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고 있으며,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대구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서 대형 뱀이 발견되어 소동이 일어난 가운데, 뱀은 화물칸에서 여행용 캐리어를 휘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협정의 최종 세부사항이 논의 중이며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