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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고성·속초 산불 대응 상황 밝혀 "일출 때 헬기 투입, 정의용 안보실장 긴급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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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4일 오후 10시를 넘겨 강원도 고성 및 속초에 발생한 산불에 대한 대응 상황을 트위터로 밝혔다.

다음은 전문

<강원도 산불, 이렇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강원도 인제, 고성 산불과 관련 관계부처에 다음과 같이 긴급 지시했습니다.
- 소방청장과 산림청장은 지자체,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진화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조속히 진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 산불이 강풍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대피에 만전을 기할 것.
-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투입 등 조기진화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할 것.
- 야간진화 활동을 하는 소방인력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 (관련뉴스)

<강원도 산불, 이렇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2>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현재 정의용 안보실장이 긴급회의를 주재하며 대응하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소방차 66대, 소방인력 1000여명이 투입되어 있으며, 주민은 6개소에 600여명이 대피했습니다.
추가 소방인력을 전국단위에서 투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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