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광주 공항서 착륙하던 항공기 바퀴 파손

인명피해는 다행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9일 항공기 이·착륙이 중단된 광주공항이 발 묶인 이용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공항공사는 이날 착륙 과정에서 앞바퀴 파손 사고가 난 아시아나 여객기를 수습하느라 항공편 결항 조처를 내렸다. 연합뉴스
9일 항공기 이·착륙이 중단된 광주공항이 발 묶인 이용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공항공사는 이날 착륙 과정에서 앞바퀴 파손 사고가 난 아시아나 여객기를 수습하느라 항공편 결항 조처를 내렸다. 연합뉴스

9일 오전 10시 30분께 광주 공항에 착륙하던 김포발 광주행 아시아나 항공기가 활주로 끝부분에서 앞바퀴가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항공기에는 승객 111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바퀴가 군용항공기 착륙장치에 걸려 파손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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