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와 대구(북부)를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이 15일부터 오전 2회, 오후 2회 등 총 4회 증차됐다.
이는 지난해 군위-대구(북부) 노선이 당초 20회에서 10회로 감차된 데 따른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경북도청 및 관련 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시외버스 증차를 건의했고, 경북도가 이를 수용하면서 1일 4회 증차가 이뤄졌다.
변경된 시외버스 시간표는 군위군 경제과 교통행정담당(054-380-6254) 또는 군위시외버스터미널(054-383-2158), 군청 홈페이지(www.gunw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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