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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숙희 시의원 추모공원 건립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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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례대표 출신 5분 발언

포항시가 포화상태인 지역의 화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우현화장장 이전을 추진(매일신문 3월 16일자 6면 보도)하는 가운데 포항시의회에서 추모공원 건립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숙희 포항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최근 열린 포항시의회 본회의에서 "친환경적이고 최첨단을 갖춘 장사종합시설인 포항 '추모공원' 건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공숙희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포항시의회 제공
민주당 공숙희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포항시의회 제공

공 시의원에 따르면 포항의 경우 2001년 38.7%였던 화장률이 2017년 79.1%, 2018년 81.4%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제는 10명 중 8명이 화장을 하는 셈이다.

이와 비교해 포항에는 1941년 일제 강점기 시절 만들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우현동 화장장과 구룡포 화장장(1978년 건립) 등 노후한 화장장만 있다.

무연고 사망자 경우 공설 종합장사시설이 없어 인근 구미나 경주에 안치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공 시의원은 추모공원 희망지역 공모제, 유치지역 인센티브 제공, 선진지 장례문화 체험 등을 통해 포항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공감대를 형성해줄 것을 촉구했다.

공 시의원은 "최근 장묘문화가 수목장 등 자연장지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화장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포항시도 하루빨리 낙후된 시설을 정리하고 추모공원을 건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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