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12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서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계열사를 맞이해 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난 DGB금융 경영진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그룹 전 경영진은 경영 콘퍼런스를 통해 김태오 DGB금융 회장의 특강과 계열사 복합점포 사례, 계열사 글로벌 경영 우수 사례 등을 공유했다.
김 회장은 특강에서 DGB금융그룹이 앞으로 추진할 큰 틀의 방향을 '디지털화와 글로벌화'라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대구은행의 'IM뱅크' 앱을 전국 무대로 진출시키고, 종합 라이프서비스를 제공하는 'IM#(샵)' 앱을 출시해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경영진은 콘퍼런스 이후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을 둘러봤다. 이어 남반고택과 석빙고 등 안동 지역문화 코스를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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