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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문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17일 우즈벡 방문…대구에서 4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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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 대구상의 제공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 대구상의 제공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17일부터 20일까지 문재인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 국내 유망기업 130여개사 300명으로 꾸려진 경제사절단에 대구에서는 이 회장을 비롯해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행, 정태용 태호기계 대표, 정희성 호수산업 대표가 포함됐다.

이 회장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우즈벡상공회의소가 공동개최하는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기업들의 현지 파트너십 구축과 시장 정보를 얻기 위한 1:1 상담회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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