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민센터서 휴면재산 검색…성과주의 과한 금융사에 '페널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개인정보는 '부동의' 기본 설정…금융사 직원 소비자보호 성과 평가
은행 탄력점포 확대…소비자보호 책임 CEO에 부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소비자 간담회에서 소비자 보호 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소비자 간담회에서 소비자 보호 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으로 동 주민센터를 통해 휴면재산 찾기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금리인하요구권 등 소비자가 알아야 할 정보를 금융사가 주기적으로 고지하고, 인터넷이나 모바일 등에서 이뤄지는 비대면 금융거래에 대한 소비자 보호는 강화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소비자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금융소비자 보호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소비자 권익 보호 차원에서 주민센터를 활용해 휴면재산 찾기 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 대행도 받기로 했다. 휴면재산 찾기 서비스는 '휴면예금 찾아줌'(서민금융진흥원)과 '내 보험 찾아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으로 구성된다. 인터넷 기반이라는 단점이 있는 만큼 고령층·장애인과 자주 접하는 주민센터로 접촉면을 넓히는 것이다.

금융회사의 정보제공 서비스는 강화하기로 했다. 금리인하요구권 행사 요건이나 보험 보장범위 등 소비자가 숙지해야 할 핵심 사항은 금융회사가 매년 주기적으로 안내하기로 했다.

대포통장 방지 차원에서 계좌 개설 후 20영업일 이내에 새로운 계좌 개설을 거절하는 관행은 없애기로 했다. 소비자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관행으로 봤기 때문이다.

소비자 호응이 높은 지점방문 예약제나 탄력점포는 확대하기로 했다. 저녁시간이나 주말에 영업하는 탄력점포는 올해 986개로 지난해보다 34.5% 늘릴 예정이다. 특히 오피스나 상가에 배치해 일과시간에 은행에 가기 어려운 사람을 배려하기로 했다.

소비자의 불필요한 지점방문을 최소화하고자 비대면 서비스는 확대하기로 했다. 일례로 연금보험 등을 지점 방문 없이 온라인·유선으로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의 서류제출 부담은 줄이기로 했다. 자동차보험 상해보험금 청구 때 보험사가 교통사고 처리내역서를 직접 조회하거나, 신용카드 발급 때 각종 증빙서류를 카드사가 조회하는 방식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