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은 오는 26일부터 범물동 진밭골에 조성한 '진밭골 야영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으로 조성한 진밭골 야영장은 수성구 첫 도심 야영장이다. 총 4천900㎡ 부지에 카라반 5대, 오토캠핑장(11면)과 데크 캠핑장(11면)을 갖추고 있으며 온수시설이 설치된 샤워장 및 취사장도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4월 23일 오전 9시부터 진밭골 야영장 홈페이지(http://camping.suseong.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진밭골 야영장 관리사무소(☎053-666-34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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