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라이브 4월 30일 힌트는 '프랑스가 완성한 요새선'이다.
익숙히 들어봤을만한 단어가 정답이다. 바로 마지노선(Maginot Line)이다.

1차 대전 당시 프랑스가 독일의 진군을 막기 위해 세운 요새선이다. 중국의 만리장성처럼 국경 최전선을 따라 건설한 것이다.
마지노선의 '마지노'는 당시 프랑스 국방장관 이름이다.
마지노선은 현재 마지막 한계선, 최고 허용 범위 등을 비유하는 단어로 쓰이고 있다.
또한 마지노선이 당시 독일의 공격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한만큼, '무용지물'을 의미하는 단어로도 사용되고 있다. 물론 당시 100% 무용지물은 아니었고 어느 정도 쓸모 있게 쓰였지만, 결과적으로는 '마지노선 건설에 들어간 비용과 노력 등을 다른 곳에 투입했다면' 하는 말을 남기게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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