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를 키우는 행복도시 문경으로 오세요'를 주제로 문경의 각종 인구증가 시책과 문경에코랄라 등 개성있는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우선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절벽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를 지향하는 다자녀 장학금 신설 정책, 출산 및 육아정책 등을 설명한다.
전국 처음으로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에 막내가 만 18세가 될 때까지 매년 생활장학금을 지원하며 넷째 아이부터는 3천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관광상품도 빼놓을 수 없다. 9월까지 매달 진행되는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을 알린다. 여기에 더해 국내 유일 환경·미디어 체험 테마파크인 '문경에코랄라' 즐기는 법을 안내한다. 문경오미자와 사과 등 다양한 농·특산물 전시·판매도 준비했다.
체험행사로 귀농·귀촌 상담, 전통 다례 시연, 특산품 타기 룰렛 이벤트 등을 마련해 관람객의 발길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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