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주연급 미모?

배우 김재경이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김재경이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김재경(왼쪽부터), 김영광, 진기주가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김재경(왼쪽부터), 김영광, 진기주가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김영광(왼쪽부터), 진기주, 김재경, 구자성이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김영광(왼쪽부터), 진기주, 이광영 감독, 김재경, 구자성이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배우 김영광, 진기주, 김재경, 구자성 등이 출연한 가운데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보스 도민익(김영광)과 이중생활 비서 정갈희(진기주)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재경은 파크그룹 상속녀이자 씨네파크 대표이사인 베로니카 박 역할을 맡았다. 캐릭터 소개에서 '어마어마한 주식부자에 성격 또한 무시무시하지만, 영화 보는 감만은 남다른 그녀'라고 언급된 만큼 독특한 매력의 캐릭터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경은 "베로니카가 안하무인이라 미워 보일 수 있는데, 다른 누군가가 해서 마냥 미워 보이기보단, 내가 해서 이 베로니카를 사랑스럽게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컸다"고 밝혔다.

김재경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도 베로니카 박 역에 몰입한 듯 도발적인 포즈와 시원한 미소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