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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듯한 속쓰림 신트림 마른기침 등 유발하는 역류성식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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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화 원장
박영화 원장

가정의 달 오월이 시작되자 가족과의 모임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모임이 많아지면 자연스레 술을 마시는 일이 많아진다.

이 때 과음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잦은 모임과 술자리로 과식과 과음을 하게 된다면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의 내용물 또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는 국내 성인의 일곱 명 중 한 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과음과 과식이 대표적인 원인중의 하나이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면 타는 듯한 속쓰림, 신트림, 목이물감, 마른기침, 구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많은 불편을 끼칠 수 있지만 많은 이들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질환이기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방치해두는 일이 많다."며 "하지만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악화되면 개인에 따라 식도암이나 위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 운동성의 약화다. 과식, 과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십이지장으로 음식물을 내보내는 것이 늦어진다.

위장에 남게 된 음식물은 부패하면서 가스를 내뿜는데, 이 가스가 위 내 압력을 상승시켜 위산 등이 식도로 역류하게 해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한다.

따라서 역류성식도염을 치료하려면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주로 한의학에서는 위장의 운동성 강화와 소염작용을 위한 한약치료가 쓰인다.

이외에도 위장과 관련이 있는 신경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데,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주고 항염증 작용이 있는 약침요법, 한방제산제 등도 적용된다. 모두 환자의 증상에 맞게 정확하게 처방이 이뤄져야 한다.

박 원장은 "치료효과를 더욱 높이려면 위장이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며 "밤늦게 음식을 먹는 야식 습관을 자제하고 수면 시 상체가 올라갈 수 있도록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등의 생활습관 관리를 실시해준다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역류성식도염이 재발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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