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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송현정 기자', 실시간 네티즌 반응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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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통령에게 묻는다'를 진행한 송현정 기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9일 KBS에서는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가 방송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송현정 기자와의 대담 형식으로 인터뷰가 진행됐다.

특히 국회 패스트트랙 사태와 관련한 질문으로, 송현정 기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정 협의 상설화에 지금이라도 성의 있게 나서 주길 바란다"는 취지의 말을 하던 중 미쳐 끝마치기도 전에 말을 끊었다. 그러면서 "야당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정국을 끌어가고 있다고 판단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께 독재자라고 얘기하는 거 아니겠느냐"고 되물었다. 또 "독재자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었느냐"는 다소 공격적인 질문도 던졌다.

이에 내티즌들이 상이한 반응을 보여 이슈가 되고 있다.

dbtm****
진짜독재자한테 면전에 독재자하면 방송중에 바로 남산갈듯 (공감 1113 비공감 116)

isms****
될성부른 송현정기자님 !.!!! 당신은 참기자이십니다 ᆢ국민의 소리를 대변하시느라고 수고했어요ᆢ응원합니다 ^^ (답글 17 공감 1209 비공감 162)

like****

송현정 기자 뭡니까 질문 수준이며 태도며
(답글 40 공감 2334 비공감 425)

feel****
대통령을 떠나 일반인에게도 절너 인터뷰는 기본 매너가 없는 인터뷰 아님??? 그래서 지금 날리고 문제를 자꾸 외곡시키지 마라
(답글 50 공감 2456 비공감 555)

casi****
쟁앙이 비서실장일때 청와대출입기자였던 송현정.. 둘은 너무나도 친분있고 각별한 사이...저거 다 게비에스가 쇼판 벌린거에요..이렇게 중도인척해서 시청자 끌어들인 다음에 나중에...무섭네요..(답글 2 공감 27 비공감 0)

한편, 송 기자는 1997년 KBS 보도국에 입사했으며, 현재 정치외교부 소속 국회 담당 기자다.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를 출입해 문 대통령과 안면이 있다. 그때 문 대통령은 당시 민정수석비서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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