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용 KBS 아나운서가, 인터뷰 태도 논란을 빚은 송현정 기자를 옹호해 비판 받고 있다.
이광용 아나운서는 KBS 1TV '대통령에게 묻는다'의 방송 직후 자신의 SNS에 '송현정 기자 만세'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에 송현정 기자의 인터뷰 태도에 실망한 누리꾼들이, 이광용 아나운서에게도 불편함을 표했다. 이후 이광용 아나운서는 SNS에 섣불리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광용 아나운서는 2003년 KBS에 입사한 이후 지난해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캐스터를 맡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그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1975년 생으로 올해 45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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