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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폭행치사죄 유승현, 뜻밖에도 사회복지학과 졸업해…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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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현(55) 전 김포시의원(의회 의장)이 15일 만취상태로 자신의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뒤 경찰에 체포됬다.

그런데 그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고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있음이 밝혀져 화제다.

유승현은 15일 오후 4시 57분께 김포시 양촌읍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 A씨(53)를 술병 등으로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 이후 유승현은 스스로 경찰에 전화해 범행 사실을 알린 후 현장에서 체포됐다.

유승현은 경기도 김포시의회 전 의장이자 대한민국의 사회사업가이며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유승현은 1964년에 태어났고 서울 사이버복지학과를 수료했다. 유승현은 2017년부터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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