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한국모태펀드 2019년 교육계정 출자사업(이하 대학창업펀드) 운용사에 ㈜대경기술지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창업펀드는 기술지주회사를 펀드운용사로 선정, 대학 내 초기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경기술지주 등 3개 회사가 선정됐다. 대경기술지주는 앞으로 10년간 50억5천만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을 결성, 대구경북 대학 창업기업 육성에 나선다.
대경기술지주는 지역대학의 특허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을 활성화하려 2014년 대구시와 경북도가 출자해 설립했다. 대구테크노파크·경북테크노파크와 대구경북 11개 대학이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달까지 연구소기업 등 자회사 59개를 설립, 신규고용 175명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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