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화토탈 공장에서 유독성 유증기가 대량 유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고 지점이 어디인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
한화토탈은 석유화학제품, 폴리에틸렌, 등 석유화학계 기초화학물질 제조업체로 공장은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2로 103에 있다. 바다에 접해있으며 대산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해있다.
이날 오후 1시 17분 한화토탈 공장 내 화학물질 제조 탱크에서 유독성이 있는 다량의 유증기가 뿜어져 나와 소방당국과 군부대가 긴급 출동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40대 근로자 2명이 유증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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