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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꿈나무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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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구를 대표해 출전하는 핸드볼 대표팀 발대식이 18일 대구 시내 한 식당에서 열렸다.

출전선수 및 코치 그리고 대구시 핸드볼협회 임원 등 120여명이 참가해 유니폼 전달식 등을 가졌다.

25일부터 28일까지 익산 등 전북도내 14개 시·군에서 펼쳐지는 소년체육대회에서 대구 핸드볼 팀은 사수초(여)·성명초(남)·용산중(여)·대명중(남) 등 4개 팀이 출전한다.

대구시핸드볼 협회 구진모 회장은 "최근에 핸드볼팀 수가 증가하여 핸드볼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에 대구시핸드볼 대표팀이 예선전까지 치러서 출전했다.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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