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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음바페는 이적 불가…다음 시즌에도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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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AS 모나코와의 2018-2019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33라운드 경기에서 세 번째 골을 넣고 해트트릭을 완성한 후 기뻐하는 파리 생제르맹(PSG) 킬리안 음바페. 이날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참사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AS 모나코와의 2018-2019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33라운드 경기에서 세 번째 골을 넣고 해트트릭을 완성한 후 기뻐하는 파리 생제르맹(PSG) 킬리안 음바페. 이날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참사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노트르담'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나선 PSG 선수들은 3-1로 승리, 일찍이 확정 지은 리그 우승을 자축했다. 연합뉴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절대 1강'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킬리안 음바페(20·프랑스)의 '깜짝 이적설' 진화에 나섰다.

PSG는 21일(한국시각) 성명을 통해 "구단과 음바페는 지난 2년 동안 강한 유대를 유지하면서 팀의 역사를 함께해 왔다. 이런 관계는 다음 시즌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팀 창단 50주년을 앞두고 구단의 위대한 역사를 함께 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SG가 이런 성명을 낸 것은 음바페가 전날 "내 경력에 전환점이 왔다. PSG에서 계속 뛴다면 큰 즐거움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아마도 다른 것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맞이할 것"이라며 스스로 이적설을 암시해서다.

2017년 8월 AS모나코에서 임대로 PSG 유니폼을 입은 음바페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27경기에서 13골을 쏟아냈고, 이번 시즌에는 무려 32골을 쏘아 올리며 득점왕에 오르는 맹활약을 펼쳤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영입대상으로 떠오른 상태에서 스스로 이적 가능성을 내비친 터라 팬들은 더 뜨겁게 반응했다.

이 때문에 PSG는 서둘러 성명을 통해 음바페는 "이적 불가 선수"라고 못 박고, 다음 시즌에도 PSG와 함께할 것이라는 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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