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 공장 화재

1천500만원 재산피해

21일 화재로 공장 내부와 기계 일부가 소실된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의 한 공장 내부. 칠곡소방서 제공
21일 화재로 공장 내부와 기계 일부가 소실된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의 한 공장 내부. 칠곡소방서 제공

21일 오후 9시 23분쯤 경북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에 있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천500만원 정도(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공장 벽면과 천장, 절단기 등 기계 일부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전기적인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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