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모습 드러낸 시리아 정부 인권침해…인권단체, 기밀 5천건 공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랍의 봄' 전부터 시위 유혈진압 지시…"전범 처벌에 도움 희망"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권의 반체제 인사 탄압과 인권침해를 입증하는 문건 수천 건이 공개됐다.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시리아정의책임센터(SJAC)는 21일(현지시간) 알아사드 정권의 보안당국이 만든 기밀문서 약 5천 건을 분석, 보고서를 내놓았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무함마드 알-압둘라 SJAC 국장은 "이 문건들은 모든 지시가 보안당국 수장을 비롯한 최고위층에서 내려왔음을 명백히 보여준다"며 "발포 명령 등 전쟁범죄와 반인륜 범죄에 대한 시리아 정부와 개인의 형사 책임을 모두 입증하는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