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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서울본부 내년 예산 조기 확보 전략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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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
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서울본부가 내년 예산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전방위 활동에 돌입했다.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지역으로 초청해 세미나를 여는 한편 '맨투맨' 전략을 통해 응집력을 끌어올린다.

대구시 서울본부는 22일부터 사흘간 지역 국회의원실 등 31개 의원실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이어 팀을 나눠 의원 보좌진별 담당자를 배치하고 24시간 밀착 마크에 돌입한다.

대구시 서울본부 직원들은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지휘로 필요에 따라 '1대1' 마크맨 전략을 구사하면서 부처 예산안이 확정되기 전 대구시가 신청한 국비 예산이 최대한 부처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다음 달 초에는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간담회를 통해 국비신청내역 전반을 설명하고 기재부 예산심의 시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정 실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지역 국회의원들과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연말까지 국회와 '핫라인'을 개설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서울본부는 23일부터 1박 2일로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 50여 명을 도청 소재지인 안동으로 초청해 '도정주요 사업현장 방문' 행사를 추진한다. 도정 주요 사업 현장의 사업추진 상황을 둘러봄으로써 도정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지속적인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북부권만 시찰하기 때문에 향후 중부권과 남부권도 별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일정에 따르면 영주와 도청을 방문한 뒤 이철우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비간담회를 개최한다. 다음날에는 예천, 안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도지사의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서울에 계시는 보좌진들이 지역 이해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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