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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조기 총선 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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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정비, 소통강화, 내부 결속 등으로 여당과의 일전 대비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이 일찌감치 내년 총선 채비에 돌입했다.

대구시당은 최근 정치아카데미 개설을 통해 조직정비에 나섰고 분야별 포럼 개최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시당은 당의 취약계층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 정치아카데미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소상공인 포럼도 개최하기로 했다.

곽대훈 시당위원장(달서갑)은 "탄핵정국과 지방선거 등을 지나오면서 어수선해진 시당 조직을 서둘러 정비하고 한국당 대구시당만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시민과의 소통강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생각"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공인포럼을 시작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장을 순차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각 당원협의회 차원에서도 교육 등을 통해 내부 결속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동안 대구시당 내부에서 보수정당 분열, 지방선거 공천 후유증 등으로 당의 최일선 조직인 당원협의회의 분위기가 다소 어수선하기 때문에 서둘러 조직정비가 필요하다는 주문이 많았기 때문이다.

다만, 폭발력이 상당한 당직 개편이나 사고 당협 정비 등에 대해서는 가급적 언급을 자제하기로 했다. 당원들의 단합을 저해하는 원심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탓이다.

김시숭 대구시당 대변인은 "늘 그랬듯 내년 총선을 앞두고도 전국에서 가장 치열한 내부경쟁이 벌어지는 곳은 대구시당이 될 것"이라며 "당원들이 내부경쟁의 후유증으로 갈라서 전투력이 저하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당원들이 유력 후보가 아니라 당을 중심으로 똘똘 뭉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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