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판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이 한국과 미국의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예고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의 예매율은 38.7%로, 19.6%인 '악인전'의 약 2배다.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는 '알라딘'이 이번 주말 3일간 6000만달러(약 713억원)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이달 17일 개봉 이후 1위를 지켜온 '존 윅 3: 파라벨룸'은 '알라딘'에게 1위를 넘겨주게 됐다. '알라딘'은 28일 미국 메모리얼데이 연휴까지 합치면 4일 간 총 7500만달러(약 892억원)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던 '알라딘'(메나 마수드)이 우연히 램프의 요정 '지니'(윌 스미스)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한다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머나먼 사막 속 신비의 아그라바 왕국이 배경이다. 좀도둑 알라딘이 마법사 '자파'(마르반 켄자리)의 의뢰로 마법 램프를 찾아 나섰다가, 주인에게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를 만나면서 이야기는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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