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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직장인, 평균 4차례 이직 경험…이유는 '낮은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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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1천322명 대상 조사…85% "한번 이상 이직한 적 있다"

이틀째 광주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16일 오후 광주 북구 문흥근린공원에서 직장인들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더위를 잊고 있다. 연합뉴스
이틀째 광주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16일 오후 광주 북구 문흥근린공원에서 직장인들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더위를 잊고 있다. 연합뉴스

직장인들은 첫 취업 후 10년간 평균 4차례 회사를 옮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천3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이후 이직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4.6%가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성 직장인의 88.5%가 이직 경험이 있다고 밝혀 남성 응답 비율(78.0%)을 웃돌았다.

경력 연차와 평균 이직 횟수는 대체로 비례했으며, 경력 10년차 직장인의 경우 평균 4.0차례 직장을 옮긴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0년 같은 조사 당시(평균 2.9차례)보다 1차례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경력 1년차 직장인 가운데서도 이직 경험이 있다는 응답 비율이 무려 64.7%에 달했다. 또 이들의 이직 횟수는 평균 1.2차례로, 2010년 조사 때(0.9차례)보다 더 많았다.

이직을 결심하는 이유로는 '연봉에 대한 불만'을 꼽은 응답자가 47.0%로 가장 많았으며, '상사에 대한 불만'(28.0%)과 '복지제도에 대한 불만'(27.0%)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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