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56) 초대 대구메트로환경 사장은 "모기업 대구도시철도공사의 핵심가치인 '인권경영'과 '윤리경영'에 맞춰 도시철도 환경지킴이로서 시민들이 타고 싶은 도시철도, 상쾌하고 기분 좋은 도시철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28일 취임 소감을 밝혔다.
대구메트로환경은 대구 도시철도 91개 역사와 전동차 내 환경관리를 전담하는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자회사로, 올해 1월 출범했다.
경북 의성 출신인 김 신임 사장은 안계종합고와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국무총리실 정무비서관, 대구시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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