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책 체크] 고통의 시 쓰기, 사랑의 시 읽기/ 김정신 지음/ 아모르문디 펴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통의 시 쓰기, 사랑의 시 읽기
고통의 시 쓰기, 사랑의 시 읽기

"치유할 수 없이 깊이 병들어 있는 세상에서 자기학대와 자기소외에 시달리는 시인에게, 깨고 싶고 부수고 싶고 울부짖고 싶고 비명을 지르며 까무러치고 싶은 세계를 건널 수 있는 힘은 오직 시 쓰기를 통해서만 얻어진다."

시인이자 문학연구자로 활동하는 김정신 경북대 강의교수가 시론집을 출간했다. 이 시론집에는 최승자의 시 세계를 분석한 네 편의 글과 윤동주, 서정주, 구상, 이성복, 김혜순, 이승하 시인의 시를 새롭게 읽은 여섯 편의 연구논문이 담겨 있다.

김정신 교수는 1961년 제주에서 태어나 경북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서정주 시의 변모과정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북대 강의교수로 있다. 시집으로 '묘비묘비묘비' '이 그물을 어찌하랴'가 있다.

지은이는 "자신의 내밀한 삶을 토로하는 고통의 시들은 시인 자신의 고통을 덜기 위함이 아니라 위기에 놓인 역사와 문명에 대해 말하기 위함이다"고 했다. 304쪽 2만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